자발적 복종

 

16세기 프랑스 청년 라 보에시의 논설을 담은 책. 민중이 왜 자발적으로 복종할까. 저자는 습관과 자유에 대한 망각을 원인으로 꼽으며 독재자에 대한 굴종에 동의하지만 않아도 독재 권력이 저절로 무너진다고 진단한다.

 

엔티엔 드 라 보에시/ 심영길·목수정 옮김/ 생각정원/ 9000원

 

 

 

미인별곡

 

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. 시와 편지 등 사료를 바탕으로 황진이, 인현왕후, 장희빈 등 옛 여인 17명의 삶을 복원했다.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다룬 팩션물.

 

이상국/ 역사의아침/ 1만4000원

 

 

 

 

(중략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집안을 확 바꾸는 수납의 기술

 

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인 저자가 좁은 집을 넓게 쓸 수 있는 효율적인 수납 기술을 소개한다. 색 조합과 바구니, 공간을 활용한 수납 방법을 알려준다. 그림과 함께 설명돼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.

 

가와카미 유키/ 이예린 옮김/ 리스컴/ 1만1200원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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